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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우울제의 부작용 주의할점

ok99 2022. 2. 14. 10:22

항우울증의 부작용 우울증약

항우울제와 맥주효모를 같이 먹으면 안 됩니다.

기본적으로 모든 종류의 항정신성 약물을 먹을 때는 음주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. 특히 항우울제 중 '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' 계통의 약을 먹을 때는 맥주를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.

맥주효모 속의 티라민은 모노아민산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, 억제제를 먹으면 분해가 잘 안 됩니다. 티라민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혈압을 높이고, 두통을 유발합니다.

장내 유해균 비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항우울제 복용 후 두통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항우울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의존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

미국 미드웨스턴대 연구팀은 '항우울제 중단 증후군(Antidepressant Discontinuation Syndrome, ADS)'에 관련된 여러 논문을 메타 분석했습니다. 그 결과 연구팀은 "장기간 항우울제를 복용할 경우, 신체적·정신적 의존성을 유발해 금단현상에 심각하게 시달릴 수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

항우울제 중단 증후군이란 항우울제를 중단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.

구토·구역·어지럼증·근육통 등의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불안·불면·짜증·우울감 악화 등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 뇌에서 갑작스러운 신경전달물질 농도 변화가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우울증은 장내 유익균 군집붕괴(dysbiosis)로 유발됩니다.  인체는 장내 세균이 인체 세포보다 많은 메타유기체(meta-organism)로 장내 세균과 인체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고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플로리다 대학에서 장내 세균이 고혈압과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.

장내 유익균 군집붕괴(dysbiosis)로 장내 유해세균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심혈관계와 신진대사, 호르몬,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우울증과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.

우울증과 고혈압 치료를 위해 장내 세균을 복원하는 복합유익균(microbiome) 섭취를 해야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.

복합유익균(microbiome)이 함유된 식품은 '이엠환', '이로움정', '복합유익균 식이균형식 분말', '수퍼 em원액분말' 등 다양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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