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암환자 구내염 치료와 예방은 물을 자주 하루 2리터 이상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이엠발포멀티유산균 물에 타서 조금씩 나눠서 오물오물 한 후 입에 30초 이상 머금었다가 먹거나 밷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.
건강기능식품인 이엠발포멀티유산균 속 유산균과 전해질 성분은 세균과 바이러스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항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40%는 구내염 설염 등 구강 합병증을 경험합니다. 점막은 세포 성장이 빨라 항암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, 점막으로 이뤄진 구강에 염증이 쉽게 생기는 탓입니다. 항암 치료 전부터 구강 관리를 꼼꼼히 하면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.
구강 합병증 중 가장 흔히 겪는 질환은 ‘구강 점막염’입니다. 항암제로 인해 구강 점막의 상피세포가 손상돼 입 안이나 목 안쪽이 헐고 염증이 생깁니다. 이외에 구강 안의 침샘이 말라 항균작용을 하지 못하는 ‘구강 건조증’, 치아가 시리고 아픈 ‘치아과민증’, 입 안에 하얀 막이 생기고 통증을 동반하는 ‘칸디다증’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.
구강 합병증은 항암제를 투여한 뒤 2~3주차에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, 위암이나 대장암 등에 주로 쓰이는 5FU 항암제가 구강 합병증을 많이 유발합니다. 구내염 치료기간은 보통은 1주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2주이상 갈 수도 있고 반복적으로 유발되어 만성 구내염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.
구강 합병증이 생기면 통증 등의 이유로 음식물 섭취가 힘들어져 암 환자의 영양보충이 어려워집니다. 또 구강 내 면역력이 저하돼 잇몸질환이나 충치가 생길 위험도 높아집니다. 치아와 잇몸 사이가 염증으로 인해 벌어지는 치주낭이 생길 경우, 치주낭 속 세균이 폐로 넘어가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잇몸 질환이 심할 경우, 발치하거나 항생제 연고를 발라 질환 악화를 막아야 합니다.
구강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.
만약 입 안이 붉게 변했거나 따끔거리는 등 통증이 이미 생겼다면, 2시간마다 구강 세정액으로 입을 헹궈 증상을 완화하고 이차 감염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. 통증이 심할 경우, 구강 세정액에 벤조카인 등 국소 마취제를 섞어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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